AI 최신 뉴스 - 02/05

뉴럴링크

https://www.nocutnews.co.kr/news/6088708

[인터뷰] "뇌에 칩 이식…이제 공부할 필요없다?"

  최근 뉴스 방송과 기사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주제가 바로 '인간 뇌에 컴퓨터 칩 이식' 이었다. 말그대로 컴퓨터 칩을 인간의 뇌에 이식한 것이다. 관련 보도 자료는 일론머스트가 뇌 임플란트 스타트업인 뉴럴링크가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심는데 성공했다' 는 내용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우선 뉴럴링크로부터 칩 이식을 받은 첫 환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사지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래서 이들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근육운동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인간의 뇌에 칩을 심는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즉, BCI라고 한다. 이는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인 뇌파를 측정한 다음에 컴퓨터로 분석해서 사람의 생각과 의도를 알아내는 기술이다. 그런데 내가 머리에 있는 칩에다가 말을 해서 명령을 내리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생각만 한다고 해서 나의 의도를 읽어낼 수 있을까? 이는 지문 인식 방식과 유사하다고 한다. 지문인식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미리 지문을 컴퓨터에 저장해 놓는 것 처럼, BCI 기술도 미리 사용자가 특정한 생각을 할 때 발생하는 놔파를 측정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놨다가 실제로 그 사람이 특정한 생각을 했을 때 발생하는 뇌파하고 DB에 저장되어 있는 뇌파를 비교해서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걸 알아내는 원리다. 

• 장점: 사지가 마비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다. 
• 단점: 안전성이 100% 확보된 것이 아니다.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뇌를 측정하는 정밀도가 아직은 기술적으로 부족.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뇌에 칩을 심는 것이기 때문에 상상이상의 혁신(예를들어, 공부한 것을 더 이상 까먹지 않게 저장한다는 등)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기술 혁신에 한발짝 다다간것. 

ChatGPT를 통해서 결혼까지?

https://www.asiae.co.kr/article/2024020110103092016

모쏠 공대남, 5천명과 미팅 후 결혼까지…챗GPT가 다 했다 - 아시아경제

  해당 기사는 오픈 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지피티를 활용새어 약5천여명의 여성과 교류하고, 결국엔 혼인까지 성공한 한 프로그래머에 관한 기사다. 해당 프로그래머는 인간관계 '최적화'를 통해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즉, 요즘 유행하는 데이팅 앱, 틴터 등에서 자동으로 like를 보내고, 대화해서 최적의 여성을 찾아 결혼까지 성공한 사례이다. 기사를 보면서 신기하면서도 웃으면서 봤다. 대한민국의 결혼율이 정말 많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 중 하나가 서로에게 맞는 짝을 못지 못해서도 있다. 앱을 통해 대화하고 어느정도 괜찮다 싶으면 만나 좋은 연인으로 이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이 과정을 최적화 한것이...요즘은 정말 최적화 할 것이 많구나 싶다ㅋㅋㅋ

구글의 제미나이 출시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963

"구글, 이번 주 제미나이 울트라 탑재 챗봇 출시"...'바드'에서 '제미나이'로 이름 변경 - AI타임스

몇주 전에 오픈 AI의 성능을 뛰어넘는 구글의 제미나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 곧 출시된다고 하다. 성능이 정말 어떨지 궁금하다.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코드를 짜는 능력이 지피티보다 많이 좋다고하는데, 코딩 능력이 어떨지 기대된다.